▲김경태
제이 최는 27일 일본 치바현 컨트리클럽재팬(파72·7207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컵 골프(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10언더파 278타(64-70-72-72)를 쳤다.
첫날 8언더파 64타를 친데 이어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2주 연속 우승시동을 걸었으나 3, 4라운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성윤(30)은 합계 7언더파 281타(69-72-69-71)로 박은신(22·우리투자증권·68-73-72-68)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고,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합계 5언더파 283타(66-72-74-71)로 조민규(24·72-69-74-68)와 함께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한편, 후지타 히로유키(일본)는 이날 1타를 잃고도 합계 14언더파 274타(66-65-70-73)를 쳐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