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혼조세…유럽 우려 완화 vs. 中 경기 둔화

입력 2012-05-28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불안 완화와 중국 기업들의 성장 둔화가 엇갈린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6포인트(0.02%) 하락한 8579.03로, 토픽스지수는 2.44포인트(0.34%) 떨어진 719.6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16.06포인트(0.71%) 떨어진 2317.16을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7.58포인트(0.39%) 상승한 7099.2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6.40포인트(0.03%) 상승한 1만8713.7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2.19포인트(0.08%) 떨어진 2770.56에 거래 중이다.

일본증시는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가 감소한 가운데 오전 하락 마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입의 3분의1을 유럽 시장에 의존하는 게임콘솔업체 닌텐도가 2.4% 올랐다.

세계 최대 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1000억엔(약 1조4800억원)을 조달하고 직원 1만여명 가량을 감축할 계획을 밝히자 11.0%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부양책 기대와 경기둔화 불안이 교차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통계청은 전날 중국 기업들의 4월 순익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한 4076억위안(약 75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 23일 경제 성장의 하방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45,000
    • -1.87%
    • 이더리움
    • 2,79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28%
    • 리플
    • 3,384
    • +2.14%
    • 솔라나
    • 184,000
    • +0.66%
    • 에이다
    • 1,043
    • -2.34%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3
    • +0%
    • 스텔라루멘
    • 40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60
    • +1.64%
    • 체인링크
    • 19,650
    • +0.56%
    • 샌드박스
    • 409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