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게 자동차 선물?…유재석 멘탈붕괴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의 생일선물로 차를 사 줘야 할 분위기에 놓이면서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얼마 전 아이유의 생일이었다는 하하의 말에 유재석은 “아이유, 뭐 갖고 싶은 거 없냐”며 “십시일반 돈을 걷어 아이유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사 주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하하는 “곧 운전면허증을 딸 예정이니 차를 사 주면 되겠다”고 농담을 했고 유재석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아이유에게 필요한 물건을 물어보던 유재석은 아이유가 “잘 탈게요”라고 쐐기를 박자 멘탈붕괴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느님이라면 충분히 해 주고도 남을 듯”, “정말로 사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