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28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 부산 방면은 시원한 흐름을 보이는 반면, 서울 방면은 차량이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상태다. 안성분기점에서 안선휴게소까지 약 3km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서해대교부터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나들목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광주에선 5시간, 강릉에선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귀경 차량들이 몰리는 오후 3시부터 정체가 더욱 심해져, 오후 5시를 전후해 극심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