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속에는 중국의 어느 관광지 절벽 사이에 자리한 투명하고 맑은 못 하나가 보인다. 투명한 물이 꽃잎을 반사하는 영락없는 연못이다.
그러나 사진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곳은 그냥 절벽임을 알 수 있다. 기암절벽 아래로는 낭떠러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절벽 아래는 새하얀 안개로 가득해 그 모습이 마치 못처럼 보였던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연못인 줄 알았다”, “풍덩 뛰어들었다가는 저승길 가겠네”, “착시효과 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