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버랜드 등 판매음식에 영양성분 표시

입력 2012-05-29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놀이시설 내 음식점에 파는 먹거리에도 열량과 당류·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이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국내 5개 놀이시설 내 음식점에 자율 영양표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율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놀이시설은 롯데월드, 삼성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어린이대공원 등 5곳으로, 이들은 판매되는 모든 음식의 영양성분 함량 내용을 제공하게 된다.

자율 영양표시 대상 영양성분은 열량,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단백질이다. 영양표시 방법은 판매 매장 특성에 따라 메뉴판, 메뉴보드, 포스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모든 영양성분을 담기 어려운 메뉴판의 경우 1회 제공량과 해당 열량만 표시되며 리플릿이나 포스터 등을 통해 5가지 영양성분이 자세하게 기재된다.

한편 외식분야 자율 영양표시는 2008년 7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분식점 등으로 점차 확대돼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3,000
    • +3.8%
    • 이더리움
    • 5,067,000
    • +9.2%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86%
    • 리플
    • 2,028
    • +4.97%
    • 솔라나
    • 340,200
    • +5.68%
    • 에이다
    • 1,398
    • +5.91%
    • 이오스
    • 1,140
    • +4.11%
    • 트론
    • 279
    • +2.2%
    • 스텔라루멘
    • 660
    • +1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9.47%
    • 체인링크
    • 25,750
    • +6.71%
    • 샌드박스
    • 84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