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저축은행 비리' 윤현수ㆍ김인순 소환

입력 2012-05-29 09:50 수정 2012-05-2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9일 오전 8시30분께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 윤현수 회장과 한주저축은행 김임순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 회장과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일찍 출석,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계열사 저축은행을 동원해 수천억원대 불법대출 지시하고,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일본 골프장 등을 차명 보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는 은행 임직원이 고객 돈을 빼돌리고 불법 대출을 한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5,000
    • +0.88%
    • 이더리움
    • 3,30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3,700
    • -0.37%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197,300
    • +1.81%
    • 에이다
    • 479
    • +1.7%
    • 이오스
    • 635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16%
    • 체인링크
    • 15,240
    • +0.53%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