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와이파이 3배 더 빨라진다

입력 2012-05-2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국내 최초 이동 중 2.4·5GHz 대역 동시 사용 기술 개발

앞으로 지하철 내 와이파이 속도가 최대 세배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9일 “국내 최초로 지하철 내에서 와이파이 주파수 2.4GHz 와 5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게 하는 엑세스 포인트 ‘듀얼밴드 브릿지’(사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란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 지하철이나 버스 등 움직이는 교통수단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말한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은 올해 발표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기술과 ‘LTE 멀티캐리어(2개의 LTE 주파수 사용)’ 기술을 잇는 것”이라며 “고객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빠르게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얼브랜드 브릿지’는 와이파이에 많이 사용되는 2.4GHz 대역에 5GHz 대역을 추가해 두 가지 주파수 대역을 이동 중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수용 용량은 기존 서비스 대비 네 배 증가하고, 고객 체감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세배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부하 분산 기술’을 ‘듀얼밴드 브릿지’에 포함시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부하 분산 기술’SK텔레콤이 자체개발을 통해 특허출원한 기술로, 두 개의 와이파이 주파수 대역에서 무선인터넷 단말의 접속이 한 대역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구현한다.

강종렬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지하철 내 무선인터넷 품질 향상을 위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듀얼밴드 브릿지를 개발한 것”이라며 “무선 인터넷 사용자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상반기에 수도권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브릿지를 전량 ‘듀얼밴드 브릿지’로 업그레이드하고, 올해 연말까지 부산, 대구 지하철 전 노선에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1,000
    • -1.89%
    • 이더리움
    • 3,06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96%
    • 리플
    • 2,138
    • -0.28%
    • 솔라나
    • 127,900
    • -0.93%
    • 에이다
    • 396
    • -1.74%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1.66%
    • 체인링크
    • 12,890
    • -1.53%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