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코리아 갓 탤런트2' 영상 캡처
29일 tvN '코갓탤2'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는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대국민 재능 오디션 '코갓탤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MC 노홍철에게 독설을 날릴 예정이다.
김구라는 당초 '코갓탤2' 심사위원으로 낙점돼 지난 3~4월 총 6곳의 지역예선 중 대전, 광주, 부산,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코갓탤2' 제작진은 "김구라씨가 지역예선 6곳 중 4곳에서 녹화를 마친 상황이라 내달 1일 방송되는 첫 방송에선 초반 심사에 참여한 김구라씨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며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평은 물론 정형화 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정곡을 꿰뚫어보는 신선한 시각으로 카리스마 박칼린, 재치만점 장진과 색다른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공감과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갓탤2'는 지난 4월말까지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인천, 서울 총 6개 지역에서 심사위원 지역예선을 마쳤으며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