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샤넬 전시회 메인 모델…"동양의 美, 빛 발해"

입력 2012-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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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
배우 송혜교가 인기 명품 브랜드 샤넬의 여인으로 낙점됐다.

송혜교가 세계 샤넬 전시회의 프로모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3월 출간된 사진집 '더 리틀 블랙 재킷(The little black jacket)'에 실린 송혜교의 사진이 오는 6월16일 대만에서 열리는 전시회 메인 화보로 선정됐다.

'더 리틀 블랙 재킷'은 샤넬의 대표 아이템인 블랙 재킷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송혜교를 비롯해 사라 제시카 파커, 키얼스틴 던스트, 다코다 패닝 등 할리우드 스타를 포함, 113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했다.

이번 메인 모델 선정에는 칼 라거펠트가 직접 참여, 수많은 미녀 셀럽(Celebㆍ셀러브리티의 준말)을 제치고 송혜교가 낙점된 것이라는 데서 의미가 깊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 칼 라거펠트로부터 사진집 참여를 제안 받아 참여했다. 이번 화복 속 송혜교는 블랙 재킷과 짧은 팬츠에 킬힐 대신 롤러를 매치한 독특한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다. 양 팔을 벌린 포즈와 묘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대만 전시회 외에 '보그' 등 해외 유명 패션 매거진에도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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