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아는 29일 방송 예정인 '승승장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비보이였던 작은 오빠와 백화점 춤 경연대회에 갔다"며 "너무 어려서 참가하지는 못했고 찬조 출연으로 무대에 올라 춤을 췄다"고 털어놨다. 무대 공연 이후에 기획사 15곳에서 명함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대학 진학을 포기한 얘기도 꺼냈다. 그는 "대학교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가수 활동 때문에 유령 학생이 될 것 같았다"며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학교는 가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보아는 이외에도 일본 데뷔 쇼케이스 이후 무대공포증이 생긴 사연 등을 방송에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