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일제히 상승…ECB 부양 기대감·저가 매수세

입력 2012-05-30 06:43 수정 2012-06-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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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 600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244.3으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5391.14, 독일 DAX 지수는 1.2% 오른 6396.84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 오른 3084.7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도 0.2% 올랐다.

ECB가 유로존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장 일각에서는 ECB가 조만간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자동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진동 완충 기어 제조업체인 트렐레보리는 SEB가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히자 6.1% 급등했다.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은 4.3%, 럭셔리차 제조업체 BMW는 2.8% 각각 올랐다.

다임러는 2.9%, 프랑스의 르노는 4.0% 각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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