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출국금지 보도 해명 "보시라이에 성상납? 말도 안돼" 법적조치

입력 2012-05-30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장쯔이 공식 홈페이지
중국 유명 여배우 장쯔이가 중국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출국금지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보도한 언론에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시전자보 등 현지 언론은 30일 장쯔이의 법률자문을 인용해 "영화배우 장쯔이가 대만 핑궈일보(애플데일리) 등을 상대로 사과문 게재 등 허위 보도에 따른 조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해당 언론은 해외매체 보쉰의 전날 기사를 인용해 "장쯔이가 보시라이에게 '몸을 팔아' 출국이 금지됐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쯔이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허진호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 스크리닝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하며 이같은 의혹에 힘이 실렸지만 장쯔이 측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출국금지 때문이 아닌 다른 일 때문"이라며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5,000
    • -4.53%
    • 이더리움
    • 4,630,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7.9%
    • 리플
    • 1,881
    • -5.76%
    • 솔라나
    • 318,900
    • -6.89%
    • 에이다
    • 1,266
    • -9.7%
    • 이오스
    • 1,097
    • -4.77%
    • 트론
    • 266
    • -5.34%
    • 스텔라루멘
    • 606
    • -1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6.78%
    • 체인링크
    • 23,660
    • -7.79%
    • 샌드박스
    • 853
    • -1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