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 상반기 시즌 시작

입력 2012-05-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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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네오위즈 전 계열사 직원 참여

네오위즈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색오감(五色五感)’은 2008년 처음 시작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네오위즈 및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등 계열사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오색오감은 봉사자와 일상의 체험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는 목표아래 신생아·유기동물·보육원 및 노인복지관·시각장애인·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여행, 텃밭제작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기부텃밭은 환경 보호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친환경 이동식 텃밭을 제작해 성남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시작장애인 대상 봉사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각장애인 부부들을 초청해 남이섬으로 1일 여행을 떠나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며 유기동물보호소에 방문해 놀아주기, 시설 수리 및 청소 등을 돕는 봉사 활동도 진행된다. 유기동물 관련 봉사는 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처음 시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중증장애아동의 일일 부모가 되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활동과 연탄 배달과 함께 오색오감에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인 입양예정 신생아를 돌보는 봉사도 시간별로 12회에 걸쳐 실행될 계획이다.

오색오감을 주관하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국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자발적으로 오색오감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향후 고객, 관계사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해 자원봉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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