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막판 기관 뒷심에 소폭 하락세로 마쳐

입력 2012-05-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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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막판 뒷심에 창 조반의 낙폭을 크게 만회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05포인트(0.27%) 내린 1844.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과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부정적 전망에 줄곧 약세를 나타내며 장중 1830선마저 무너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이 매수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 낙폭을 줄여나갔다.

기관이 100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고 개인도 622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전일 19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던 외국인은 이날 228억원을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407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35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4035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운수장비와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졌다. 섬유의복이 2.50% 내렸고 비금속광물, 보험, 화학, 통신, 운수창고 등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였다. 전일 하락했던 NHN이 3.97% 올랐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도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호남석유가 3% 넘게 떨어졌고 삼성전자, LG화학 등도 소폭 내렸다.

상한가 8개 포함 305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를 더한 516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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