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언론인들이 서울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재능기부에 나선다.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은 한국기자협회와 오는 31일 서울학생의 체험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교육기부 기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28명은 6월 자체 워크숍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하고 단위학교 진로교육 및 토요진로학교 프로그램를 지원하며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롤모델로서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언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연계해 주고 기자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수법 등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