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한두차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중부와 영남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곳에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이 5mm 안팎, 강원도와 경북 5-20mm, 충북 5-20mm가 예상된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서울 17.3도를 비롯해 청주 15.6도, 대구 17.1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4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내일부터 맑은 날씨를 회복해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