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증설효과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현대證

입력 2012-05-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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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일진전기에 대해 현재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범위의 최하단 수준이라면서 현재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과거 일진전기의 주가순자산이율범위는 0.5-2.2배 수준이었다”며 “일진전기의 2012년 실적기준 주가순자산비율이 0.5배이므로 현 주가가 밸류에인션 하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인 주가수익비율(PER)도 6.9배에 불과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진전기는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는 2011년 수주한 초고압 전선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증설효과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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