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이앤이(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대표 최동열)는 가습기와 비데 등 생활가전으로 유명한 노비타와 직접계약을 체결하면서 세신전자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기륭이앤이는 노비타와 세신전자의 제휴가 종료됨에 따라 세신전자를 거치지 않고 노비타에 직접 납품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세신전자를 통해 약 2만여대의 가습기 납품을 완료했다”며 “노비타로부터 추가 주문을 확보하면서 올해 내수용 제품 10개 모델을 비롯한 30여종의 모델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