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2011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독감백신 무상공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 방지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녹십자는 지난 2010년부터 드림스타트 독감백신접종사업에 참여해왔다.
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1만 5000 도즈에 해당하는 독감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을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