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의 활발한 활동을 통한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며 급등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00원(3.95%) 상승한 4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 2NE1 등의 일본 진출 확대와 유닛활동으로 인한 로열티 수익 증가로 올해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2.2%에서 26.9%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빅뱅은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남미, 유럽 등에서의 투어가 예정돼 있고 내달 2NE1의 새 앨범과 올 3분기 GD의 솔로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신규 아티스트 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걸그룹과 함께 SBS ‘K-Pop스타’로부터 영입한 출연자의 데뷔 가능성도 높다”며 “와이지엔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4.4%, 86.8% 증가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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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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