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은 여성 모델로 배우 신세경과 2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금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의 여성 모델인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 등 카라 3인이 올해 7월에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 여성 모델로 기용된 것이다. 앞으로 네이처리프블릭의 남성모델인 장근석과 함께 여성모델로 신세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신세경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데다 스킨 케어부터 색조 제품까지 매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으며 신세경은 국내 및 아시아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신세경은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아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 개발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자연주의 콘셉트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