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엿새 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4포인트(0.58%) 내린 466.8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억원, 14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6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하며 9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은 하락이 우세하다. 소프트웨어가 2.41%로 가장 크게 내리고 있고 컴퓨터서비스(-1.56%), 정보기기(-1.11%), 반도체(-1.04%), 비금속(-1.59%), 기타제조(-1.24%)가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금융은 2.93%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 (1.25%), 오락문화(1.74%)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파라다이스(+2.53%), 에스엠(+1.60%), 젬백스(+1.80%), CJ E&M(+0.71%)은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인터플렉스는 1% 내로 소폭 하락중이고 안랩은 8.53%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263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없이 65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으며 70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