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자신의 창작곡을 유명 가수가 불러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 프로그램 ‘Be my singer, 작곡왕’은 그룹 ‘유키스’를 위한 새로운 곡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키스는 아시아를 넘어 남미에서도 공연 러브콜이 들어오는 등 진정한 한류 스타로 거듭나고 있어 자신의 곡을 해외에도 알리길 원하는 도전자들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Be my singer, 작곡왕’의 조은석 프로듀서는 “지난 1, 2차 모두 걸스데이, 마이티 마우스를 연상시키면서도 신선한 시도를 보인 곡들이 많았다.”며 “자신의 자작곡을 유키스에게 선보이고 싶은 지원자들뿐만 아니라 유키스에게 새로운 시도로 음악적 변신을 도와주고 싶은 작곡가가 있다면 주저 말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응모곡의 음원을 웹하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작곡왕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mbcmusic2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일 낮·밤 11시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Be my singer, 작곡왕’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두 남자 알렉스와 이석훈이 2MC로 확정됐다. 1회 게스트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해 멤버들이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