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신공항 기대감…관련株 하락장서 ‘강세’

입력 2012-05-31 11:30 수정 2012-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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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관련주가 급락장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19대 국회 개원과 함께 신공항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영화금속(+2.35%), 영진인프라(+1.28%), 영흥철강(+0.96%) 등 관련주들이 1~2%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9일 부산상공회의소가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시민토론회에서 새누리당 김정훈(부산 남구갑)의원은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부산 국제공항 건설 및 운영급무관리 등의 법적 근거가 될 ‘부산국제공항공사법’을 다음달 19대 국회개원과 동시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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