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모바일 자동차보상시스템인 HiMS(Hicardirect Mobile claim System)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완료한 HiMS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전용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돼 그 편의성이 한층 증대됐으며 보험금 지급을 포함한 모든 보상업무를 모바일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보상시스템 구축으로 하이카다이렉트 보상직원들은 모바일보상시스템인 HiMS를 통해 현장에서의 보험금지급 및 결재, QR코드와 음성인식을 통한 스마트 조회기능, 현장에서의 사진 조회 및 등록기능 등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현장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돼 보상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 및 활용이 늘어나면서 이제 자동차보험의 보상업무에서도 스마트폰 및 태플릿PC의 이용은 필수적”이라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신속하고 편리한 보상업무 처리로 보상서비스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