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지난 4월 오픈한 논현동 삼익 피아노 홀에서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페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랜드 페어를 통해 삼익악기는 주력 제품들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전 세계에 단 3대뿐인 자일러의 'Showmaster'를 비롯해 크리스탈로 꾸며진 크나베 'FS25R' 제품과 자동연주 기능을 갖춘 'Sync-A-Vision' 제품 등을 함께 전시했다.
이 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피아노를 접해보고, 방문한 연주자들에게는 삼익피아노홀에 마련된 테스팅 룸에서 직접 리허설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그랜드 페어 첫날에는 삼익악기 전국 대리점 직원 등 회사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품의 장단점에 대해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의 소리에 귀기울여 성장하는 삼익악기의 모습을 갖추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삼익악기는 6월 1일 임직원 워크샵을 진행한다. 그랜드페어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회사 내의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함이다. ’가치관 수립’ 이라는 주제로 1박 2일동안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