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지주와 포항상공회의소는 31일 오전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제12회 포항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조찬 포럼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대구은행 이천기 부행장, 포상항공회의소 최병곤 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화 전략연구소 이영권 소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영권 소장은 ‘한국경제의 미래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향후 50년간 한국의 미래는 밝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진 인적자원과 디지털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면 한국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요지의 강의를 진행했다.
DGB금융지주는 글로벌시대와 지방분권시대의 CEO들을 위한 CEO 포럼을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일에는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을 초청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