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30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남일빌딩 1층에 대덕테크노밸리지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용산동,탑립동 인근 129만평의 첨단복합산업단지로, 벤처기업 외에도 주거, 상업, 레저 등 도시의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정보기술, 생명공학, 환경 · 에너지, 원자력, 항공우주 등 첨단기술을 기반에 두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의 벤처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날 개점 기념행사에는 박남일 상가번영회 회장 등 내,외빈 4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점 개설로 전라북도와 대전광역시간의 더욱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시중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