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31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배윤규 회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2007년 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23가구에 12억7000만원의 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2억원규모로 약 39가구의 개보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소유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9가구 내외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대한주택보증은 자금지원 이외에도 임직원이 주택 개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