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걸그룹 중 헬로비너스 눈에 띄더라"

입력 2012-05-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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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형사’에서 마성의 D라인을 가진 반전매력남을 연기한 배우 강지환이 가식없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연출 변정원) 에 출연한 강지환은 가식없고 솔직한 입담과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나 DJ 최화정이 "TV에 나오면, 반가운 걸그룹은 누구?" 라는 질문에 강지환은 거침없이 "요즘 신인 걸그룹 중에, 헬로비너스라는 그룹이 눈에 띄더라.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가 누구?’ 라는 가사가 나올때 마다, 저절로 ‘헬로비너스!’라고 대답하게 된다“며, 솔직하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함께 공연해보고 싶은 여자배우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를 꼽았다.

강지환은 "대시하거나, 대시 받아본 여자 연예인은 1명 이상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포인트는 눈빛이다" 라는 솔직한 대답과 함께 "외모 칭찬 중에서는 어려보이고 잘생겼다는 말이 가장 좋다“고 말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지환은 직접 간식을 선사하는 이벤트 준비와 함께 보는 라디오로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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