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31일 방송되는 SBS '자기'에서는 노유민 아내 이명천이 노유민의 무절제한 돈 씀씀이를 폭로한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은 "노유민이 중국에서 NRG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생일 잔치 비용으로 4000여만 원을 썼다"고 말하고 당시 노유민이 재벌파티를 했다고 폭로한다.
이에 노유민은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매월 수 억 원대의 수입이 갑자기 생기기 시작하자 그 큰 수입을 어떻게 소비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재벌들이 생일파티를 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 충동적으로 카드를 긁었다”고 변명한다. 당시 기겁한 노유민의 어머니가 그 이 후 아들의 모든 수입을 도맡아 관리하고 아들의 지출을 차단했다고 설명헀다.
한편 이번 주 ‘자기야’에서는 ‘백년해로가 두려워’라는 주제로 부부가 함께 노년을 맞기에 두려운 현실적인 갈등에 대해 공방이 펼쳐진다. 노유민의 대책 없는 경제관념과 현진영의 마약 대 병역에 얽힌 일화는 31일 오후 11시1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