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땅 값 12억원, 1평당 얼마야? .

입력 2012-05-31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도 섬 전체의 땅값이 1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평당 땅값이 가장 싼곳은 19만원 수준이다.
독도 땅값이 1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상북도가 밝힌 독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내역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독도의 전체 101필지의 땅 값은 12억 5247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독도 땅 값이 기록한 10억 7436만원보다 16.6% 오른 가격이다. 독도 공시지가를 처음 산정한 지난 2000년이다. 당시 섬 전체의 가격은 2억6000여만원 수준이었다. 이어 독도 영유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땅값은 해마다 올랐다.

국가의 소유인 독도의 땅은 임야가 91필지, 대지 3필지, 잡종지 7필지다. 이 가운데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은 독도리 27번지인 잡종지다. 이어 동도선착장을 비롯한 10필지가 3.3 세제곱미터(1평)당 19만2000원으로 알려졌다.

독도의 땅 값이 12억원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에 땅값이 책정된다는 소식을 처음들었다”, “영유권의 가치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86,000
    • -0.51%
    • 이더리움
    • 4,068,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1.28%
    • 리플
    • 4,102
    • -2.05%
    • 솔라나
    • 286,600
    • -1.92%
    • 에이다
    • 1,166
    • -1.44%
    • 이오스
    • 961
    • -2.2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90
    • +0.32%
    • 샌드박스
    • 596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