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팅21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박기량은 속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량 앓이에 들어갔다. 현재 박기량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기량 이름 만큼 율동 기량도 뛰어나더군”, “야구장의 여신이 따로 없다”, “박기량보러 사직구장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량은 현재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6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팬카페 회원이 500여명으로 부산에서는 '롯데여신'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