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숍라이트 1R, 유소연, 최나연 등 주춤

입력 2012-06-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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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태극낭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일(한국시간) 미 뉴저지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골프장(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나갔다.

유소연(21·한화), 최나연(25·SK텔레콤), 박지은(33·스포티즌), 이선화(26·웅진코웨이) 등 4명의 선수가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3위에 머무른 가운데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28·김초롱)이 2언더파 공동 6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와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인 상황 이들과 5타 차다.

메이저 챔프 유선영(26·정관장)은 이븐파로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22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미셸 위(23·위성미)는 더블 보기 2개, 보기 5개를 저어내며 7오버파(공동 126위)로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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