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또다시 청약돌풍이 재연될까?
동문건설은 지난달 5월 29일 부산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 개장 첫 날 7000여 명이 내방한 데 이어 지난 2일까지 5일 동안 총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 및 경남과 울산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으로,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내방객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 며 “이는 3160가구의 매머드 급 대단지에다 중도금 무이자로 3.3㎡당 67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실속있는 분양가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만덕동에 들어서는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4개 블록 지하 1~3층, 지상 8~29층 총 3160가구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도 59~113㎡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되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만 1960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