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 오후 6시 20분께(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으며 이 총격으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상자 중 13세 소년을 비롯해 2명이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식당가에서 여러 발이 총탄이 발사됐고 놀란 쇼핑객 수백명이 한꺼번에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큰 혼란을 빚었다.
현재 쇼핑몰은 폐쇄됐으며 범인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 이튼 센터는 토론토의 랜드마크로 유명 관광지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