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트위터, 신세경 트위터)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쪽 다리에 깁스한 신세경과 함께 찍은 사진과 깁스 사연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패션왕 끝낸 신세경과 깁스한 채 섹시한 포즈 한 컷! 촬영 중에 인대가 늘어났는데 촬영 중에 할 수는 없고 이제 깁스했네요.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요"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앞다퉈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신세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다"는 인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 달 전인가 아침 첫 신 끝나고 혼자 룰루랄라 걸어가다 삐끗한 것"이라고 설명한 후 "좀 조신하게 살 거야 이제. 난 너무 방정맞아"라고 애교섞인 속내를 전해 팬들을 위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동안 참고 촬영한 건가. 배우하기 정말 쉽지 않다" "몸조리 잘해요. 아프면 안돼~" "치료 잘 받아서 빨리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