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하반기 이익가시성 양호 ‘비중확대’-하나대투證

입력 2012-06-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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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은행업에 대해 하반기 국내 은행들의 양호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는 신한지주와 BS금융지주를 제시하고 각각 5만6000원, 1만8700원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 연구원은 “은행업종은 유럽문제 등 대외 이슈와 국내 조선업종 등의 문제로 다시 조정 중에 있다”며 “그러나 하반기 다른 경기민감주들 보다는 양호한 이익가시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하락해 가격 부담이 적은 점과 선행지수 상승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역시 대내변수보다는 유럽문제와 중국의 경제 경착륙 가능성 등 대외변수에 의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개방경제로 모럴해저드 문제가 있지만 결국 공멸보다는 공조를 통한 정책적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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