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이유리 대본삼매경… '여신 미모' 돋보여

입력 2012-06-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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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유리의 현장 직찍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여주인공 이유리가 현장에서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땅한 의자도 없이 구석에 쭈그려 앉아 무릎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이지만 빛나는 ‘여신미모’가 돋보인다. 자신을 찍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서 명품 연기를 위한 이유리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노란복수초’는 의붓 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작품. 극 중 이유리는 해바라기 ‘순정녀’에서 냉혹한 ‘복수녀’로 거듭난 ‘설연화’ 역을 열연하고 있다.

‘노란복수초’ 이찬호 프로듀서는 “이유리의 캐릭터가 극 중 감정씬이 가장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큐사인과 동시에 아들을 잃어버린 슬픔부터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여러 감정을 바로 표현해내 매번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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