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입력 2012-06-04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금융지주)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스탠다드차타드 제일빌딩에서 ‘제4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이후 YCCA)’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YCCA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4기 YCCA로 선발된 36명의 대학생은 기후변화 홍보대사로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그린디자인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를 초청, 환경에 대한 진정한 문제의식과 바람직한 활동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의 박종훈 전무와 주한영국문화원의 롤란드 데이비스 원장이 참석, 4기 YCCA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6명을 모집한 YCCA 4기에는 총 100여팀 150여명이 지원,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YCCA 4기는 1차 중고생 환경교육 프로젝트 제안서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YCCA는 내년 초까지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전개한다.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전국의 중·고교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국제 수업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YCCA는 주한영국문화원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기후변화 방지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5,000
    • +0.07%
    • 이더리움
    • 3,227,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0.49%
    • 리플
    • 728
    • -9.79%
    • 솔라나
    • 192,000
    • -2.49%
    • 에이다
    • 470
    • -2.29%
    • 이오스
    • 635
    • -1.8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74%
    • 체인링크
    • 14,540
    • -3%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