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스미디어)
5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홍수현은 강선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극을 위해 임신 연습에 돌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제작사가 공개한 홍수현의 임신 연습 사진에서 그는 뱃속에 쿠션을 넣어 마치 임신을 한 듯 배불뚝이가 된 강선아가 자신의 배위에 손을 살포시 올려놓고 행복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너무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순간 눈을 의심케 할 정도다.
강선아는 어릴 적 성당 앞에 버려져 수녀님들 손에 키워져 사랑하는 아이를 많이 낳아 화목한 가족을 꾸리고 싶어 하지만 비협조(?)적인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의 무관심 탓에 고민이다.
사진이 공개된 게시판에는 “진짜가 아닌데도 안정을 취해야 할 기세” “홍블리 홍수현 너무 사랑스럽지만 쿠션이라는게 함정” “강선아 차승혁 빨리 축복받으시길~” “차승혁 강선아 부부 러브라인 급진전?”등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D라인을 드러낸 홍수현의 예비 엄마 미소에 환호하면서도 극중 차승혁과의 관계가 진전되길 바라는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굿바이 마눌’은 차승혁-강선아 부부의 진정성에 관한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얼마만큼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승무드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오후 8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