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 전 포르노배우 인육 섭취 사실 확인

입력 2012-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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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살해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전직 포르노영화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인육을 섭취한 사실이 경찰을 통해 확인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은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매그노타가 피살자의 신체 일부를 먹은 것을 확인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언 라프레니어 총경은 “확실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에는 인육을 먹는 장면이 들어 있다”고 전했다.

매그노타는 전일 독일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돼 독일 경찰 유치장에 갇혀 있으며 이번 주말께 캐나다로 송환될 예정이다.

그는 캐나다 국적인데다 범행 장소도 캐나다 몬트리올이어서 캐나다 경찰은 독일에 매그노타의 신병 인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는 독일 검찰이 매그노타가 캐나다로 가서 재판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성애인인 중국 유학생 린준을 토막 살해한 뒤 이후의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린준의 손과 발을 잘라 캐나다 여야 정당에 우송하는 엽기행각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경찰은 DNA 검사 결과 린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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