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트남•인도네시아 특별상품展’

입력 2012-06-06 09:57 수정 2012-06-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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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오는 13일까지 전국 59개 점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특별상품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60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일부 기존에 취급했던 상품들은 기존 판매가 보다 최대 25% 가량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에는 20cm 내외의 큰 새우로만 선별한 ‘베트남 블랙타이거 새우(10마리)’를 1만2000원에, ‘인도네시아 흰다리 새우(10마리)’를 9000원에 판매한다.

베트남 프리미엄 과자인 ‘비나밋 과일칩(250g)’을 4950원에, 인도네시아 스틱형 과자인 ‘돌핀 이터나 웨퍼스틱(350g/캔)’을 39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생활용품의 경우 ‘실리트’, ‘헨켈’ 등 독일 최고급 주방용품 브랜드 상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제조전문업체인 ‘쿡에버’와 공동 기획을 통해 ‘스테인리스 멀티포트(1.8L)’를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한 2만원에 선보인다.

또 내구성이 강한 베트남 고무나무로 만든 용품에는 ‘고무나무 천연 원목 발판(65*45cm)’을 1만2000원에, ‘자바라 옷걸이’를 6320원 등 다양하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우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지 업체들에게는 국내에서의 판매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더 나아가 문화적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상품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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