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유미는 9살 연하의 모델 이수혁에게 호감의 표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평생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고 속상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수혁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수혁은 “25살”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유미에게 “(이수혁과)몇 살정도 차이나냐”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유미는 “9살이나 차이 난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유미는 포털사이트 신상란에 1980년생, 만 30세로 기재돼 있다. 하지만 ‘강심장’을 통해 34세임을 우회적으로 고백한 것.
신동엽은 덧붙여 이수혁과 김유미에게 서로 마주보며 인사를 나누라고 권했고,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인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김유미는 여유있게 “수혁씨 반갑다”고 인사했고, 이수혁은 빨개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수줍어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한그루는 “4살 때 데뷔했다”고 전하며 당시 방송 화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