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7일 현대위아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마진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0% 급증했다"며 "2분기에도 1분기의 수익성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이 50%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확대된 등 속기·엔진·변속기 생산능력의 올해 온기 반영효과와 부변속기·등속기·주물공장 등의 추가적인 증설로 인한 중장기 성장성도 강화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주 중 최선호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