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랭킹이 지난달 랭킹보다 4계단 추락했다.
6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세계 축구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31위보다 4계단 떨어져 35위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은 일본은 무려 7계단이 상승해 23위에 올라 호주(24위)를 따돌리고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1위는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이자 유로2012 강력한 우승후보인 무적함대 스페인이 차지했다.
피파랭킹 2위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3위는 전차군단 독일, 4위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5위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순이다.
잉글랜드(6위), 아르헨티나(7위)와 비교해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5계단이나 추락한 10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