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7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 스타 요리사인 에드워드권 제휴 메뉴인 광어요리와 유명 고급 레스토랑 라쿠치나 제휴 메뉴인 와규 안심 스테이크 등 고급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아시아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용 식기, 조리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에 까다로운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영선(여, 25)씨는 “우주선에 들어가는 것처럼 꼼꼼하게 위생점검 하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나니 무척이나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신기한 체험을 많은 분들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서비스본부장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내식 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만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2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