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열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로써 유열은 예비신부와 10년간의 열애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어린이문화교육공부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열은 "다섯 개의 山과 다섯 개의 江을 건너, 오랜만남의 결실로 결혼 날을 잡았다"라며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 사람에게 좀 더 넉넉하고 재미있는 신랑이 되고 싶고, 평생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커플이 되고 싶다. 모자란 두 사람이 서로 힘이 되는 것 외에도 둘만이 아닌, 이웃을 위한 쓰임의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열의 이날 결혼식은 교회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엄숙하고 경건하게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