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폭력 행사자 13명 제명 요구키로

입력 2012-06-07 10:49 수정 2012-06-0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력 행사 관련자 16명은 소속 당기위에 제소

통합진보당이 지난달 12일 중앙위에서 폭력 행사하거나 회의진행을 방해한 당원들의 징계를 요구키로 했다.

통진당 이홍우 ‘5·12 중앙위 사태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5일 현재 조사위에서 조사한 16명 중 회의진행을 방해한 자와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한 자를 징계하도록 요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이들 16명을 해당 시도당 소속 당기위에 제소키로 했다. 특히 폭력을 행사한 13명은 당원 제명 등 엄중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홍우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긴 것을 잊지 않고 있고 잊을 수도 없다”며 “마지막까지 서릿발처럼 당의 혁신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위는 이홍우 혁신비상대책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조성찬 변호사, 이은주 인천시당위원장, 남희정 서울시당 성동위원장, 이은주 전 민주노동당 부천시 당협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87,000
    • -1.71%
    • 이더리움
    • 4,654,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86%
    • 리플
    • 1,929
    • -4.03%
    • 솔라나
    • 323,000
    • -2.59%
    • 에이다
    • 1,328
    • -2.06%
    • 이오스
    • 1,099
    • -4.6%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7
    • -1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3.21%
    • 체인링크
    • 24,070
    • -2.55%
    • 샌드박스
    • 827
    • -1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